추석명절 스트레스 받은 아내 와인으로 달래기...

많은 여성들이 명절기간을 전후해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해지는 명절 증후군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아내는 명절 기간의 강도 높은 노동과 심리적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인데, 특히 남편의
무신경한 행동은 아내 스트레스의 주범이라고 합니다.
지친 아내를 위해 로맨틱한 와인 한 병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불어 무신경함이 주된 원인인 만큼 사랑의 의미가 담긴 따뜻한 와인이라면, 아내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한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적당량의 와인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 건강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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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이후 적절하게 음주를 즐기시는 부부이시라면...
추천와인 : 샤토 칼롱 세귀르(Chateau Calon-Segur) 

이미 많이 아실만한 와인이지요.
신의 물방울에서 소개 되기도 했으니까요.
더불어 하트 모양의 톡특한 라벨 때문에 발렌타이데이등
특별한 날의 이벤트 와인으로 각광받는 와인이지요.
가까운 일본에서는 발렌타인 데이 때 주고받는 와인으로
유명한데, 하트 모양의 라벨도 인상적이지만 초콜릿 향이
나서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특별하게 이 와인을 추천하는 것은 하트 라벨이
남편의 무신경한 행동이 아내 스트레스의 주범이라고 하는
만큼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는데 무척 적합하리라 보여지기
때문이랍니다.




하트 라벨의 유래는 ‘Prince of Vines(와인의 왕자)’로 잘 알려진
세귀르 후작(Marquis de Segur)은 당대의 프랑스 보르도에서 가장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는 포도원인 샤또 라피트, 샤또 라뚜르(같은 이름의 와인들은 1855년 등급에서
그랑크뤼 1등급으로 선정이 됨) 등을 소유하고 있어지만, ‘샤또 깔롱 세귀르‘를 소유
하게 된 후작은 “내가 샤또 라피트와 라뚜르에서 와인을 만들지만 내 마음은 깔롱에
있다”라고 할 정도로 강한 애착을 보였는데, 이후 후손들이 세귀르 후작의 샤또 깔롱
세귀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기리고, 널리 전하기 위해 와인 라벨에 하트 모양을
새기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답니다.

특별하게 추천드리는 이유가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하트 라벨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격대가 20만원 선인데, 이는 프랑스 보드로 그랑크뤼 3등급 와인으로 분류되어
느낌은 3등급에 비해 다소 비싸다 하실지 모르지만, 이것은 1855년 3등급을 받은
것으로(위에서 설명드린 것 처럼 세귀르 후작은 당시에 1855년 등급에서그랑크뤼
1등급으로 선정된 포도원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요즘들어 평가는 1등급에 버금가는
와인이라 품질대비 가격이 저는 싸다고 판단합니다.

다만 문제가 프랑스 와인이라 빈티지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고(전문가들도 빈티지에
따라 평가가 극히 다릅니다.) 더불어 배합도 옛날에는 카베르네 쇼비뇽 65%,메를로20%,
카베르네 프랑15%이였으나 요즈음은 카베르네 쇼비뇽60%,메를로30%,카베르네 프랑10%
로 또 다시 카베르네 쇼비뇽 50%, 메를로 25%, 카베르네 프랑 25%로 섞어서 만들
어진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해마다 품질의 격차가 있어 문제가 됩니다.
또한 신의물방울이라는 만화 때문에 품귀현상으로 구하기 쉽지 않고 가격도 많이 올라
(오른 가격이 현재 20만원 상당입니다. 몇년전 제가 마실때는 십몇만원 했다는 기억인데)
다소 부담도 됩니다. 더구나 빈티지의 따라 가격 엄청 올라간답니다.
보통 시음적기는 수확 후 8~30년 정도임을 참고 하시고, 최근 빈티지이면 오픈한지 3~4시간
흐른후 아니면 디켄딩 후 2시간정도 지나야 진정한 맛을 느끼는 점을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이외에도 프랑스의 유명 시인이자 작가인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가 이 와인을 마신 후 우울함
에서 탈출했다고 하여 샤토에 헌정한 이름이 현재에까지 이르는 샤토 샤스스플린(시적인
의미로 슬픔이여, 안녕!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등도 있답니다. 불행하게도 글쓴이는 아직
시음하지 못해 시음기를 적어 올릴 수 없군요. 기회가 꼭 오리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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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이후 또는 음주를 잘 즐기시지 않은 분이라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달콤한 음식을 찾는 것처럼, 당도 높은 와인은 아내의 기분을 전환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마 빌라엠등과 같이 달콤한 미감에 꽃향과 허니향이 기분 좋게 펼쳐지는 와인이면 최상 이라는 생각입니다. 빌라엠 계통은 너무 많이 추천해 드렸고 오늘은 지난주에 말씀드린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를 재추천 해드립니다.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GANCIA MOSCATO D'ASTI DOCG)

생산국 - 이태리 
생산지 - 피에몬테, 아스티 
제조사 - 간치아 
품종 - 모스까또 비앙코 (Moscato Bianco) 100% 
등급 - DOCG 
용량 - 750ml 
와인타입 -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도수 -  5.5% 
가격 - 25,000원 내외(판매처 별로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징
1850 년에 설립된 간치아는 이태리 최초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어 낸 회사이자
이태리 스파클링 와인 산업의 초석을 닦아 온 패밀리 와이너리랍니다.
5대째 가족 승계로만 이어 온 간치아 가문은 전통이 빛나는 뛰어난 퀄리티의 와인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이태리와인, 특히 스파클링 와인과 아페리티프 와인의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식 되고 있고 있지요.
연한 금빛 뉘앙스의 옐로우 컬러의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는
향긋한 플로랄 계열의 향과 달콤한 허니향, 매혹적인 무스크향이 특징이면서
스파클링 와인답게 프레쉬하고 기분좋은 아로마가 달콤한 미감을 형성합니다.

작년 한해에 우리나라 여성분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한 와인인데 빌라엠에 다소
질리신 분들이 많이 찾으셨지 않나 합니다. 달콤한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
로 지친 아내의 마음을 달콤하게 녹여 주시길 바랍니다.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GANCIA MOSCATO D'ASTI)도 차게 해 마셔야 제 맛이
나지요, 스파클링 와인이라 스파클링 전용 잔에 마시면 뽀글 뽀글 올라가는 아름다운
기포도 감상하시면 무척 좋으시리라는...

더불어 달콤함의 극치라고 불리는 독일산 아이스 와인도 좋으리라 봅니다.
포도가 얼어버릴 때까지 두어 당도를 최고조로 높인 후 만드는 아이스 와인은
힘들고 어려운 인고의 세월을 견뎌준 든든한 아내같은 와인으로 비유되는데
글쓴이는 아직 아이스와인에 대한 평가를 할 만큼 성숙된 지식이 없어 추천하기가
힘이 든답니다. 물론 지금도 조금씩 마셔가면서 와인 노트에 기록만 하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이에 대해 포스팅도 하리라 봅니다.
아내에게 가장 선물하고 싶은 와인으로 손꼽히는 아이스 와인인지라 꼭 아이스
와인으로 하시고 싶다면 판매처에 가시어 문의하면 잘 추천해 주리라 봅니다.

퇴근길에 근사하게 와인 한병 챙겨 부부지간 참다운 의미도 되새겨 보시길 바라며...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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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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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0.06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09.10.06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2009.10.06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무랑루주 2009.10.06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센스네요. 부럽습니다.

  6. 쏠트[S.S] 2009.10.06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전쟁님~~ 연휴 잘 보내셨어요??^^
    방문이 너무 늦었죠~~
    지난주 출장 때문에 헤롱거리느라~~~ㅎㅎ
    오늘도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맨 처음 소개해 주신 와인은 너무 비싸군요..ㅜㅜ
    전 아직 와인맛은 잘 모르겠다는..ㅋㅋ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아.. 그리고... 가츠님한테만 선물 보내드려서 맘 상하셨어요??ㅎㅎㅎㅎ
    늘 저를 격려해 주시는 영웅전쟁님께는 무엇을 드리나~~ㅎㅎㅎ
    남은 저녁 즐겁게 보내세욧^^

  7. 지후니(심종열) 2009.10.06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올려 주시는 와인 예기가 제 교양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술을 즐기지 않은 제가 즐길 수 있는 와인도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

  8. 2009.10.06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쿠쿠양 2009.10.06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절 스트레스를 와인으로 천천히 푼다..
    그것도 아주 좋을것같은데요?^^
    명절 잘 보내셨죠? 영웅전쟁님~ㅎㅎㅎ

  10. 홍천댁이윤영 2009.10.06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부부도 명절 끝나자마자 싸웠어요ㅋㅋㅋ
    울남편에게 보여줘야겠군요... 꼭 읽어보라구요...

  11. 꿈사냥꾼 2009.10.06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12. 블루버스 2009.10.07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 와인인데요.^^;
    여러번 소개해주신 빌라엠도 좋을 듯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3. 드자이너김군 2009.10.07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내가 아직은 모유 수유중 이기 때문에 술은 안마시는데.. 예전에는 와인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고민도 이야기 하고 했거든요.. 아아 그시간이 그립습니다..ㅠㅠ

  14. 밝은터 2009.10.07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와인을 마시지 않지만 마시는 분들에게는 참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음주운전은 하지 마시길...

  15. Rulra~heehop 2009.10.07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저작권에 관한 글을 썻습니다. 이슈가 좀 될 수도 있을 것같아서 님이 오셔서 방향을 될 만한 좋은 댓글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 2009.10.07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7. 웅이아뿌 2009.10.08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와인에 대하여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내와 와인 ㅎㅎㅎ 넘 좋은데요 ~

  18. 둥이맘오리 2009.10.08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신데요??
    마눌님이 너무 좋아하시겠네요....
    와인은 분위기 잡는데 최고잖아요...
    스트레스 확 날려 버리세용~~

  19. 꿈꾸는 푸 2009.10.10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 참 좋은 술입니다, 어쩌면 술이라기 보다는 일상의

    음료?? 분위기 살려주는 양념^^

  20. 팰콘스케치 2009.10.11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부가 둘 다 와인을 즐기면 화기애애할 것 같아요^^*

  21. 제이디스 2009.10.13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꺅 제가 좋아하는 모스카토 다스티!!저도 나중에 시집가면 남편이 일도 도와주고 와인으로 달래주면 좋겠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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