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함께 음모(?)가 일렁이는 가을 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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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앞에두고 올드 팝을 흥얼거리며 가벼운 시집 하나 들고 오는 가을에 살며시 몸 맡기면... 문득 어느 카페 거실 패치카가 주는 아늑함... 그리고 따스함... 그리곤 지나온 그 시간과 그 공간에 포옥 빠지는 가을여심인데. 골짜기를 밟아 내려 오면서 첩첩산중에 걸터 앉은 새하얀 안개의 향연과 낙엽을 보며 와인 한잔에 마냥 행복한 미소가 흘러 그 행복을 놓지 않으려고 잠을 설치든 지난날 고운 기억들 ... 그 고운 기억들이 추억은 언제나 슬프다는 어느 작가의 말처럼 슬픔으로 되돌아 올때쯤 아름다운 가을 만끽하리라 하며 와인과 함께하는 이별여행을 준비하는 또 다른 음모가 일렁이는 가을 여심을 녹여줄 와인은 무엇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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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갈수록 붉게 불든 단풍과 사각사각 길가에 쌓인 낙엽 밟는 소리가 감성을 자극하면, 그 강렬하면서도 감미롭게 끝없이 펼쳐지는 매력적인 와인의 유혹에 저항할 수 없게되는데 첫번째로 추천드리는 것이 빌라 엠 모스카텔(Villa M Moscatel)과 피아니시모(pianissimo) 입니다. 기 포스팅하여 소개 시켜드린 와인이랍니다. 이미 포스팅 해드린 글을 참고로 하시길 바랍니다. (제목 : 여성을 더욱 여성답게 해주는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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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피아니시모 광고 화보] 굳이 둘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신다면 피아니시모(pianissimo)를 권합니다. 빌라엠은 대부분 많이 드셔보셨으리라는 전제와 음악에서 '여리게'를 의미하는 '피아니시모'의 뜻 처럼 여심의 가을 정서와 부합하여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하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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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 느낌이 어떠신가요?
마치 맥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바로 버니니(Bernini) 와인이랍니다. 병째 들고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젊은 감각의 스파클링 와인이지요. 더불어 또 다른 음모가 일렁이는 가을 여심을 녹여줄 와인으로는 적격이지요. 스펙을 먼저 잠시보면 품명 : 버니니 품종 : 무스까테 100% 나라 : 남아프리카 공화국 알콜 : 5% 종류 : 스파클링 와인 용량 : 340㎖
가격 : 4,000원 내외 처음 마셔보고 사랑에 빠져버린 맥주의 탈을 쓴 와인 버니니 랍니다. 맥주병에 나온것도 신기하지만 모스카토 품종의 스파클링 와인의 맛을 그대로 담고 있답니다. 무척 가벼운데, 와인잔을 준비하고 오픈한 다음 맛이 익기를 기다리고 하는 와인 특유의 설레임은 없지만, 그대신 무한한 편안함이 있습니다. 굳이 와인잔에 따라마실 필요도 없고 맥주마시듯 병째로 마셔도 좋고, 잔에 혹은 빨대로 마셔도 좋은 편안함이 있답니다. 게다가 알콜 함량이 낮아 적당히 시원하기만 한다면 안주를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한모금 마셨을때의 시원하고 달콤한 청량감,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무척 더울때는 조금 차게, 가을 야외에서 산책등을 하여 몸에 열기가 조금 느껴질때는 상온에서도 무척 좋답니다. 잔 없이 마셔도 목넘김이 부드럽고, 코와 입안 가득 미세한 탄산 기운과 향기로운 포도향이 퍼지는데 알코올 도수 5도로 맥주만큼 가볍고 용량 또한 340㎖ 으로 전혀 부담없답니다. 버니니 ... 또 다른 음모가 일렁이는 가을 여심을 녹여줄 와인으로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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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추천하기에는 부적절한 알코올을 추천하는 부도덕적한 중년남자 입니다. 절제 잘 하시길 권고 드리면서... ...
김병우(영웅전쟁) 拜上.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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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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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emke 2009.09.15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니니와인 제가 마시기에는 딱 좋을것 같읍니다.
    가을이 살금살금 다가오는데 한잔의 와인으로
    감상적인 시간 보내는것도 좋을것 같읍니다.

  3. 몸짱의사 2009.09.16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저를 시험에 들게하는 포스팅이네요....참아야 하느니라!!!!!!!

  4. 카메라톡스 2009.09.16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딱 버니니가 필요한 시간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해설 잘보고 갑니다.

  5. 보링보링 2009.09.16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맥주의 탈을 쓴 와인이라..이거이거 한번 마셔보고싶은데요~ㅎㅎ

  6. 지구벌레 2009.09.16 0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혀가 일렁이는데요.. 맛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ㅎㅎ..
    항상 좋은 알코올 추천 감사합니다.

  7. 세르베티 2009.09.16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심을 녹여줄 와인.............꼭 참고하겠습니다. ^^

  8. 하랑사랑 2009.09.16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맛은 어떨까요? 병이 아주 마음에 드는데요...^^

  9. 넷테나 2009.09.16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맥주병 스파클링와인! 확 당깁니다..ㅎ
    글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10. 김지철 2009.09.16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니니는 모양뿐만이 아니라 가격도 맥주와 비슷하네요.
    남아공에서 만든 와인.. 어떤맛일지 궁금합니다.
    댓글이 늦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1. walk around 2009.09.16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와인이 있는데 이상하게 까먹고 안마시게 된다는... 와인도 관심인 것 같아요

  12. 꿈사냥꾼 2009.09.16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볍게 마시기에 좋을것 같네요.^^

  13. pennpenn 2009.09.16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니니는 값이 착해서 서민들에게
    참 좋습니다.

  14. 커피믹스 2009.09.16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버니니와인 마트에 파나요?

  15. 복돌이^^ 2009.09.16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너무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데요..ㅋㅋㅋ^^
    빌라 엠....요녀석들 예전에 가끔 먹곤 했는데요..^^ (음모가 일렁였었나..ㅋㅋ^^)

    항상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6. 지후니(심종열) 2009.09.16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이 아주 약한 저도 접할 수 있는 와인인데요~~~ 음모를 꾸미기에는 주량이 너무 약해서요~~~ ^^

  17. 악랄가츠 2009.09.16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이녀석 정말 맥주처럼 생겼네요~! ㅎㅎㅎ
    부담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을 거 같애요~! >.<

  18. 쿠쿠양 2009.09.16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니니는 정말 맥주같이 생겼네요~
    누가봐도 맥주병이라고 할듯+__+
    가격도 착하네요~

  19. toy story 2009.09.16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니니 스파클링 와인.. 꼭~ 먹어보고 싶네요..
    착한 가격에 적당한 양~ 어디에 팔죠??

  20. nopi 2009.09.17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니니를 마셔보았습니다만... 제가 스파클링 와인이 잘 안 맞는 것인지 별로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는 괜찮은 것 같네요 ㅎㅎ

  21. bluejerry 2009.09.21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도 정말 궁금하네요..
    전 저녁시간에 청계천에 가서 레드와인에이드를 즐겨마시는데요..
    음료같아서 맛이 비교는 안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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