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몸에 좋은 이유 레드와인과 성욕의 묘한 관계...

성욕과 레드와인은 상관관계가 있다????
글 들어가기 전에... 티스토리에 공개된 글은 미성년자도 언제나 볼 수 있어 용어선택에 상당한 주의를 기하였으나 행여 부족한 점이 있을지 몰라 이웃 블로그님들이 지적해 주시면 바로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와인 이야기는 와인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와 우리 부부의 이야기 입니다. 글쓰는 이 사람은 올해 54살에 집사람은 46세 랍니다. 전문가의 지적이 아니더라도(이 사람이 살아온 경험에 비추어도) 사람이 성관계를 하고 싶은 욕구를 보며, - 20~30 대 : 남자 > 여자 - 30~40 대 : 남자 = 여자 - 40~50 대 : 남자 < 여자 아닌가 합니다.(글쓴이의 경험에 비추어 본 것이라 다소 개인적으로는 차이점이 있다고 봅니다.) 제 경우 집사람과 8살 차이가 나는데.... 제가 50대 이후부터는 사실 코피 터지는 날들이 있답니다. 오래전부터 우리 부부는 그날은 카렌다에 표시를 해두는데 (물론 제가 젊을때는 별로 상관하지 않았지만, 결혼 초에는 누구 말처럼 저녁 밥상 옆에 두고 뭐...) 요즈음은 동그라미 쳐진 그날은 저에게 고통 비슷하지요. 더불어 4년전 부터 당뇨병이 오고는 동그라미 횟수도 줄었지만 정말 만만치 않는 고된 작업인데 ...
당뇨병이 오고 부터는 매일 고주망태가 되든 습관에서 벗어나 술은 일체 입에
대질 않다가 와인이 몸에 좋다 하여 주로 레드와인을 하루 2~3 잔 즐기기
시작했답니다.

레드와인은 묘한 놈이지요.
개봉하여 1~2잔 마시고 공기빼고 전용 쿨러에 보관 잘해도 그 다음날 마셔보면
영 아닌 경우가 많답니다. 이러다 보니 꼭 집사람도 1~2잔 같이하게 된답니다.

당뇨환자는 알코올 섭취가 많으면 저혈당이라는 무서운 사태를 초래해
(바로 혼수 상태가 된답니다.) 항상 저는 주의하는데 건강하고 젊은 옆지기 기분
내키면 제가 3잔 정도 하면 나머지를 혼자 다 마시곤 하지요. 




이런 생활을 4년정도 하다보니 이상한 사태가 발생하더군요...
저는 당뇨와 나이 탓인지 급격히 하락하는 즉, 위축 상태의 심화를 가져오는데

옆지기...
세월은 나의 편 하며 제가 하락하는 속도의 몇배로 강한, 아니 초강력 아니
어떻게 표현하나요?
여튼 막강하게 상승하는 욕구를 자랑한답니다.
저야 코피가 아니라 초죽음 상태가 된답니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유가 있더군요...
과학적으로 이유가... ...그 참.



영국 일간지가 텔레그래프가 올해 7월 27일(현지시간) 전한 내용입니다.

하루 한 두잔의 레드와인이 여성의 성적 욕구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의 플로랑스 대학 연구진은 18세에서 50세 여성 800명을 대상으로 레드와인 소비와 성기능 간의
관련성을 실험했다. 

하루 한,두잔의 레드와인을 마시는 그룹과 레드와인이 아닌 다른 주류를 마시는 그룹, 그리고 술을 마시지
않는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된 실험에서 레드와인을 마시는 그룹은 평균 27.3점을 얻어 다른 술을 마시는
그룹(25.9점), 술을 마시지 않는 그룹(24.4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구진은 "이유를 명백하게 증명할 수는 없지만 레드와인과 여성의 성욕이 연계성을 가진다는 결론을 제공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험 결과에서 더 놀라운 사실은 레드와인을 마시는 그룹이 다른 그룹들보다 평균 나이가 더 많았다"며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성욕이 감퇴하는 것을 감안하면 와인이 성능력 감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드와인이 어떻게 이런 효과를 만드는 지는 명백히 규명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레드와인이 혈류를 돕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일 것이라고 텔레그라프는 추측했답니다.(끝)



젊으신 부부와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신 부부께서도 부부별 상황에 따른 레드와인 적절하게 부인에게 권하시는
지혜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저는 이제부터 옆지기에게 로제와인 쪽으로 만 마시게 할 생각입니다. ㅎㅎ 
옆지기의 알수 없는 상태를 과학적으로 밝혀 놓았군요.
이번 기회에 4년정도 기록 정리해둔 레드와인의 효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리해 기술해보겠습니다.


혈관 질환 예방
레드 와인은 동맥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어 혈전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균 물질이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등 혈관 확장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협심증, 동맥경화, 뇌경색,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화력 증진
위장액 분비를 도와 소화를 촉진하며, 또한 뛰어난 살균 작용으로 박테리아, 장티푸스, 콜레라 를 예방합니다.

역력 증강
뛰어난 항산화 능력을 자랑하는 와인의 폴리페놀은 감기 바이러스 등을 이겨내는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균작용
탄닌과 알코올 등의 성분이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생선회나 조개류 등 익히지 않는 요리를 먹을 때 와인을
곁들이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고 외지를 여행할 때 생길 수 있는 물갈이 증상이나 콜레라 등 전염병이 있을
때 와인을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암 효과
항암 성분인 케르세틴과 폴리페놀 성분등이 있습니다.

비 개선
젖산균과 글리세린은 소화불량과 변비에 좋고, 포도당과 과당은 장의 소화흡수를 촉진시켜 줍니다.

트레스, 피로 진정 작용
진정제 성분이 있기 때문에 각 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과음했을때 주는 피해도 엄청나답니다.
특히 우리의 경우 음주 추태에 다소 관대한 문화인지라 대부분 이해를 하는 편인데, 이제 음주를 즐기는 사람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함을 명심하고 또한 이런 추태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언제나 절대 절제가 필요한 음주입니다.
더불어 당뇨가 있으신 분은 혈당강화 목적의 약을 드시고 계신다면 과한 음주(통상 와인 1~3잔 이상)시
저혈당이라는 무서운 사태가 일어납니다.
통상 바른 정신에서는 저혈당이 오면 몸이 반응을 하니 느껴져 빠른 대처를 하실 수 있지만,
과음하여 취한 상태에서는(언제나 본인은 안취했다 하지만...) 저혈당을 느끼기 힘들고 또한 느껴도
빠른 대처를 하기에는 몸이 말을 듣지 않으므로 과음은 절대 금물입니다.

에~혀
또 걱정이 하늘을 찌릅니다.
팔순이신 부친 기력 좀 돋구어 드리게 이웃블로그 이신 "홍천댁이윤영"님 댁에서 소꼬리(반마리)를
구매했는데, 아버님 몇일 드시다 질리니 "애비도 좀 먹게 하거라" 하는 말씀에 옆지기 신바람 났군요.
치맛바람 싱싱내며 분주하군요 무슨 콧노래까지 하며 ㅎㅎ... ...
에~혀 어디로 여행이나 떠날까 봅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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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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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늘엔별 2009.11.10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의 부수효과가 아주 굿~~이네요. ㅋㅋㅋ

  3. 박씨아저씨 2009.11.10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좋은정보 잘 알았습니다. 오늘부터 와인 부쩍 사다날라야겠습니다.
    블로그는 이래서 참좋다는~~~

  4. 김치군 2009.11.10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때를 대비해 미리 운동을 좀 해둬야 ㅠㅠ..

  5. 아디오스(adios) 2009.11.10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그런거였군요

  6. 원당컴퓨터학원 2009.11.10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 와인을 구비해 놔야겠군요.^^

  7. 홍천댁이윤영 2009.11.10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신랑 이 포스팅 보고서는 레드와인 산다며 지금 신났어요...
    매일 한잔씩 약(?)처럼 마시라나요 ㅎㅎㅎ
    읽는 내내 저희부부 신나게 웃었습니다^^ 2박3일 여행 잘 다녀오세요...

  8. 참치먹는상연 2009.11.10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 재미있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부모님에게 귀뜸해드려야겠어요 ㅋㅋ

  9. 홍E 2009.11.11 0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 웃었습니다^^;; 영웅전쟁님이 이런글을 쓸줄이야 ㅎㅎ
    소꼬리를 드시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사모님이 레드왕인을
    가끔 드시는게 좋을까요^^;; 무려 8살이나 차이나시는 사모님과
    결혼하셨으니 앞으로 8년동안은 종종 코피 터트려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10. 유머조아 2009.11.11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레스토랑 가서 레드와인 한잔 했어요.
    이 글 읽고서 한번 시도해보았지요...^^

  11. 슈기 2009.11.11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결혼하면 레드와인좀 사놔야겠는데요~ ㅋ
    재미있게 잘 보고 갈께요^^

  12. FrogInPot 2009.11.11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주 예찬론자라 소주 이외의 유사 알콜(맥주 등)은 잘 안 먹는데, 와인은 한 번 먹어 볼만 하군요..
    글 잘 보고 갑니다..^^

  13. 쿠쿠양 2009.11.11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당한 술은 약이고. 과음은 독이라고 하잖아요^^
    사실 적당한 술이라는건 약한정도겠지요^^

    위에 분홍별장미님 댓글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14. 버섯공주 2009.11.11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음은 절대 금물! ㅎㅎ

  15. 엘고 2009.11.11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 1~2잔은 건강에도 확실히 좋은거같아요~~
    레드와인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됐네요^^

  16. 초하(初夏) 2009.11.11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얘기네요...
    아, 또 와인 생각나게 만드시는군요.
    향기라도 취해야겠습니다~~

  17. 2proo 2009.11.11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레드와인이라.. ㅎㅎㅎㅎ
    메모지가 어딨더라.... ㅎㅎㅎ

    그나저나 영웅전쟁님 연세가 생각보다 많으시군요 ^^;;
    이렇게 블로그도 하시고 맛깔나는 필담에 혀를 내두릅니다;
    저도 그때까지도 아니 그 이상으로 젊게 살고 싶어요~

    날씨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18. markjuhn 2009.11.12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영웅전쟁님이 부럽습니다. 나도 레드와인 많이 마셔야지.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네요. ㅎㅎ

  19. 라오니스 2009.11.12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뇨병.. 소리없이.. 고통스런 병이죠..
    어머니를 비롯해서.. 당뇨가지신분들이 많아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고급정보를 알려주셨네요...
    평생 잊어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20. 기브코리아 2009.11.14 0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부모님도 당뇨때문에 엄청 고생하시고 계시네요. ^^;

    특급정보군요 감사합니다.

  21. 피아노블로그 2010.03.16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보다 댓글들이 더 재미있군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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