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결처럼 녹아나는 여심... in 와인

여자 녹이는 와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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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웅전쟁(김병우) 입니다. 가을... 결혼도 많이 하시고 단풍놀이도 많이 가시지요. 또한 와인의 계절이기도 하고요. 아마 단풍의 색과 레드와인의 색이 비슷해서 와인의 계절이라는 의미가 레드와인을 의미한다는 생각도 든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여성분이 빠져드는 와인의 추세를 잠시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와인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남성 주도형이였고 아직 진행형이지요. 하지만 글쓴이는 미묘한 변화를 감지하고 있답니다. 무척 아쉬운 부분이 관련 통계가 없어 정확한 지표나 수치를 나타내지 못하는 점인데 그럼에도 여기저기서 여성 선호형 와인이 인기를 구가함을 감지하는데... 여성분들이 빠져드는 와인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와인 시장은 30대~50대의 남성들이 이끌어간다고 와인업계 관계자들의 분석 인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올 상반기 와인나라에서 설문조사한 통계를 보면,

특히, 눈길을 끈 것이 5위인 "포르틸로 까베르네 소비뇽"만
아르헨티나 산이고 나머지는 모두 칠레산 이라는 점입니다.

칠레 산 와인은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으로 만든 레드 와인이
주인데, FTA 체결 후 사실상 가격 효과는 크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가격의 거품이 빠졌다고 생각하고, 

더불어 관세 효과가 크지 않다고 해도, 와인 소비자들이나
전문가들 모두 칠레 와인이 프랑스 와인 등에 비해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다는 점에는 동의하고 있다는 점 이겠지요.
소비자 가격으로 3~4만원 이면 인기 칠레 와인을 맛볼 수 있고,
최고급 와인 가격도 20만원을 넘지 않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글쓴이는 또 다른 축면에서 주목한답니다.
칠레와인이 우리나라 남성 위주의 선호와인 이라는 점에서 보면, 우리나라 남성은 대부분 소주를 즐겨 마셨고
소주 맛에 길들여져 있다는 점이지요. 이런 측면에서 보면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 유럽 적포도주의 평균 알코올
도수가 12~13 도인데 반해 칠레 와인은 14~15도로 상대적으로 높지요.
즉, 프랑스 와인은 섬세함이 자랑이고 크나큰 특징인데 소주에 길들여진 입에는 조금 약하다 또는 싱겁다 라고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반대로 칠레와인은 가격도 좋고, 더불어 뜨거운 햇빛 아래서 자란 포도로
만든 포도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고 맛은 물론, 색깔과 향도 진한 칠레 와인의 특징이 잘 부합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이 모든것이 와인을 남성이 주도했을때의 이야기이지요... ...
하지만 조금씩 변화되어 언제라고 딱히 말할 수 없지만,다만 글쓴이 생각은 빌라엠이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만....
화이트와인과 로제와인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데, 주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여성이라는 점이지요.
더불어 스파클링와인까지... ...

대부분의 여성은 맥주처럼 약한 도수의 술을 마셨고(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지만) 그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이
레드와인이 아닌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스파클링와인등 이라는 점이지요.

제 블로그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요구하고 추천해 달라는 와인이 또한 이쪽 와인이였답니다.

이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주부님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이는 대단히 중요한 모티베이션인데 ...

즉, 가계를 책임지고 또한 재정의 권한을 가진 주부님들이
구매한다는 것은 향후 대규모 소비로 연결될 수 있는
고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회사원 등 비즈니스맨들이 과거에 자주 마시게 되는 술이
소주, 맥주, 폭탄주였지만, 요즘 들어서는 와인이 나오는
식사 자리가 많아지고, 남성들이 사회 생활을 위해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칠레와인이 인기 급상승했다면 와인이
로맨틱하고 드라마틱하게 연출되는 술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여심을 사로잡기에는 그저 그만이라는 것이지요.


단하나 문제점....
한국에서 와인은 비싼 술이지요.
와인 바나 레스토랑에서 마시려면 최소한 병당 5만원은 써야하고,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사다 마시려면 아무리
싼 것이라도 병당 7,000~8,000 원 정도는 줘야 하지요.

프랑스 등 유럽 사람들은 한국 사람 김치 먹듯 식사 때마다 와인을 마신다는데 왜 한국의 와인 값은 이렇게
비쌀까요?

먼저 68%에 달하는 주세 때문이지요.
더불어 와인 수입사-주류도매상-소매상으로 연결되는 유통구조 때문에 각 단계별로 마진이 들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더 오른답니다. 최근 모회사에서 유통구조 마진을 없앤 파격적인 가격으로 와인을 판매하여
호평을 받기도 하였지만...

더불어 변화된 또하나가 수입회사의 대표와인이 달콤한 와인으로 바뀌어 간다는 점입니다.
모 와인 수입회사의 경우 올해 매출이 10배이상 증가했다고 하는군요.
변화의 주인공은 모스카토 와인, 즉 모스카토 품종의 만든 와인인데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하는
모스카토 와인이 폭발적인 수요의 증가세를 보인다는 것이지요. 이는 대부분 여성분이 마시기에 적격인
와인이라는 점이지요.(제 블로그 이웃분들의 요청에 의거 많이 소개하여 오늘 소개는 피하겠습니다.)

이 모스카토의 인기는 와인 수입회사 대표와인 자리를 차지한 것에 더불어 마트에서 판매하는 와인도
이전에는 잘보기도 힘들었는데 요즈음은 잘 보이는 곳에 20종 이상까지 진열하고 있더군요.
소비자 특히 주부님들이 그만큼 많이 찾는다는 이야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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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시류에 맞추어 좀더 여성분들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와인을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대한민국의 여성,주부,아내 또는 어머니로 살아가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길 바라는 뜻에서... 오늘 와인이야기는 이정도로 끝맺음하고자 합니다. 글쓴이는 와인 전문가도 아니고 그저 와인을 좋아하고 즐기는 와인 애호가랍니다. 언제든 또한 무엇이든 여쭈어 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고자 한답니다. 허세가 빠져 실생활 와인이 되는 날까지...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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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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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라이너스™ 2009.10.27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데요? ^^
    점점 연말이 다가오는데
    빨리 빨리 공부해서 크리스마스땐 멋진 와인을^^

  3. 라오니스 2009.10.27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레산 와인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는데요..
    떨어지는 단풍잎들을 보니.. 와인생각이 더 납니다.. ㅎㅎ

  4. casablanca 2009.10.27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가 들어가니 와인을 선호하게 되더군요. 모로코 산 와인도 좋습니다. 기회 되시면 한번 즐겨 보세요.

  5. 홍E 2009.10.27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금이 그렇게 많이 포함되어서 비싼거였네요.. ;;; 그런데 또 너무싸면 그것도 좀 문제일것 같기도 하고요 ^^;; 달콤한 와인을 한잔하고 싶습니다. 혼자서 ㅎㅎ

  6. 엑셀통 2009.10.27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심을 사로잡는 와인이라..글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니..
    도수가 높은 와인이 남성에게 인기 있는 이유가 소주를 많이 즐기는 이유였군요
    선물로 받은 와인을 한모금 아내랑 나눠 마셨는데 와인을 너무 모른탓에 먹지 못했답니다.
    그 이후로도 방치되는 와인이 찬장과 골방에 놓여있구요
    특히나 모유수유중이라 재도전을 하기도 쉽지 않네요
    다른분에게 건네주려해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선뜻 내놓기가 어려워 그냥..오래 숙성시키고 있답니다..보관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이러다간 또..내다버려야하는건 아닌지

  7. 드자이너김군 2009.10.27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대부분의 소비시장은 여심의 의해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군요.
    저도 스파클링 와인이 좋던데~^^

  8. 머니야 머니야 2009.10.27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와인의 소비주체변동 및 유통과정의 비용부분이 엿보였습니다~
    사실...제가 직접 핸들해본 경험이 전무한 아이템이다보니..잼나게 관심있게 보게 되었네요^^
    향후 술이라는 관점에서는.. 어쩌면 유통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올해안에 온라인유통 및 판매에대한 법안이 통과된다는..정치쪽 썰이 좀 보이던데... 저는 좀 부정적인 시각입니다만..정말 올해안에 법통과가 될런지 몰겠더군요..

  9. 버진로드 2009.10.27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전쟁님 처음 인사드려요^^ 추천감사드리구요
    블로그 들렸다가 중년남자의 이야기라는 말에
    이제 40대로 접어든 저로서는 마음이 와닷네요^^
    좋은 계속 부탁합니다^^

  10. 아디오스(adios) 2009.10.27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고기 요리에 와인이 최고더군요 ^^ 조합도 잘되고

  11. 걸어서 하늘까지 2009.10.28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의 유통가가 아주 높군요. 이 거품이 빠지면 가격이 아주 낮아질텐데...
    그렇게 많은 회사에서 시도하지 않는군요^^ 여심이 좋아한다는 것은 역으로 남성들의
    작업에 좋다는 말씀이죠^^;

  12. 하랑사랑 2009.10.28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저희집도 스위트한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들을 구입해 한 잔씩 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물론 마트에서 행사하는 저렴한 제품들로요...
    그래도 훌륭한 맛이던데요...ㅋㅋㅋ

  13. 둔필승총 2009.10.28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멋진 포스팅을 이제서야 봅니다.
    요즘 좀 정신이 없긴 하네요. ㅎㅎ 야구 다 끝났다고 파티 몇 번 하느라고 말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14. 팰콘스케치 2009.10.28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여길 자주 오게 되요~!
    항상 좋은 애기 감사합니다!

  15. 한수지 2009.10.28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너무 귀엽군요...

  16. 미자라지 2009.10.28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께서도 술을 좋아하신담 선물드리겠는데...
    술을 아예 못하셔서...ㅋ

  17. leedam 2009.10.28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와인에 눈을 조금 떴어요 ㅎㅎㅎ

  18. PLUSTWO 2009.10.28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격이 좀 더 착해지면 더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쉽게 접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19. 2proo 2009.10.28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 정보 감사합니다~ 주류세가 참... 엄청 쎄군요;;
    그러니까 보통 사람들이 고급술이라 여기는듯 싶어요.
    저도 일단 와인하면 고급주류라 생각하니까요 ㅠㅠ

  20. 한수지 2009.10.31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들이 움직이군요...
    고맙습니다.
    주말 밤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21. HEPI 2009.10.31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와인'하면 비싸고, 고급스러운 주류로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래왔구요. 그런데 영웅전쟁 님 글을 보니 와인에 대한 인식을 바꿀수 있을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소주, 맥주 대신 와인도 한번씩 마셔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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