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어와 절대 궁합 와인은?

가을 해산물과 어울리는 독일와인 2선

가을 파티용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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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수능일이군요. 수능보시는 분들은 최선을 다한 결과로 소기의 성과 얻기를 바라며, 수능보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에게는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오늘은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글 쓰볼까 합니다. 첫번째는 가을 전어(꼭 전어가 아니더라도 생선회)에 어울리는 와인과 두번째는 13일(금요일) 둔필승총님 500만 돌파를 위한 축하 파티에 어울리는 와인이랍니다. 다음 뷰 이웃블로그님들이 오시는 모임이라 사전에 장소를 확인해 보니 모임장소가 횟집이라 하는군요. 이런 두가지 이유로 오늘 포스팅 시작합니다.
글쓴이는 언제나 와인은 이야기를 담는 술임을 강조하면서
부부사이의 사랑 이야기는 사랑을 더욱 매혹적으로 해주고,
연인들의 밀어는 더욱 달콤하게 해주며,
지인들의 대화는 풍부하게 해주는 이야기를 담는 술
이라 말씀드리는데 아마 모임등에서 정겹게 둘러않아 밤새워 이야기 꽃을 피우며 술과 음식을 먹을 때
우리 음식에 맞는 와인을 선택한다면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끓임없이 합니다.

더불어 와인은 안주와 매치가 아주 중요한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 주는 것이
와인과 음식의 조화는 ‘결혼’을 뜻하는 단어 ‘마리아주’(Marriage)라고 부를 만큼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먼저 전어등 생선회와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와인을 살펴보시자구요.

크게 개괄적으로 먼저 분류해볼때...
"진한양념 고기는 레드와인, 담백한 요리는 화이트 와인" 이지요.
이는 세계 어떤 요리또는 음식과의 와인 매치에 관한 가장 유명한 공식은 육류요리에는 레드와인을, 생선이나
해물요리에는 화이트 와인을 곁들이는 것입니다.
다만, 해물요리라 하더라도 진한 양념으로 간을 한 새우 등 해물요리에는 레드와인을 곁들이는 것이 좋은데,
즉  음식의 풍미를 살펴 어울리는 센스를 발휘해야 굿 매치의 효과를 본다는 점 이랍니다.
더불어 오늘은 잘 소개시켜드리지 않은 독일 와인으로 말씀 드릴까 합니다. 



▲ 가을 전어(해산물)와 어울리는 와인 2선.

리스링 트로겐 호흐게벡스(Riesling Trocken-Hochgewachs)

원산지 : 독일, 모젤(Mosel)
제조사 : 모젤란드(Moselland)
종류 : 화이트 와인
알콜도수 : 12 % 
용량 : 750ml 
품종 : 리스링(Riesling) 
당도 :  Medium Dry
가격 : 20,000원 내외(판매처별 상이) 

특징 :
독일 모젤에서 생산되는 우아하고 도도한 와인인
리스링 트로겐 호흐게벡스 입니다.
화이트와인 최대 산지인 독일의 모젤에서 화이트와인을
빚는 최고의 포도인 리스링 포도 품종만을 사용한 와인으로
단맛이 거의 없고 드라이 하며, 풍미가 좋고 신선한 맛이
특징인데, 오래전부터 드라이하고 깨끗한 뒷맛으로 인해
우리나라 와인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독일와인입니다.

마치 가을 전어 처럼 기품과 풍미를 모두 갖추어 고집세고
도도한 와인입니다.





켄더만, 블랙 타워 핑크 
(Kendermann, Black Tower Pink)  

원산지 : 독일, Rheinhessen
제조사 : 켄더만(Kendermann)
종류 : 로제(Rose)
알콜도수 : 9.5 % 
용량 : 750ml 
품종 : Portugieser, Dornfelder 
당도 :  Medium Sweet
가격 : 20,000원 내외(판매처별 상이) 

특징 :
캔더만사는 독일의 주요 와인산지인 라인(Rhein)과 모젤(Mosel)지역에
포도원이 위치하고, 1976년 출시된 캔더만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블랙타워와
그린골드는 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되어 독일 수출 와인중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여 현재까지 유럽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Portugieser품종의 라즈베리와 스트로베리섬세한 과일향이 입안 가득 메우는
복잡 미묘한 맛이 더해져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피크닉 또는 파티 때 잘
어울린답니다.




이 두 와인은 가을 전어등 해산물에 잘 어울리는 와인이랍니다. 더불어 리스링 트로겐 호흐게벡스남성용 이라면, 켄더만, 블랙 타워 핑크여성용으로 분류하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이는 이번 둔필승총님 500만 돌파 기념 파티에 어떤 분이 오실지 몰라 남여용으로 구분해서 말씀드리는
뜻이기도 합니다.



가을 전어등 해산물에 잘 어울리는 와인 두병을 가지고 가기에는 500만 돌파 기념 파티에는 조금 허전
한데, 건배용 와인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준비한 와인이 스파클링와인한병 더 추가했답니다.


Fontanafredda Moscato d'Asti Le Fronde   
(폰타나프레다 모스까또 다스띠 르 프롱드)  



원산지 :  Italy (이태리),
Moscato d'Asti (모스까또 다스띠) < Piemonte (삐에몬떼)   
제조사 : Fontanafredda (폰타나프레다)
종류 : 약 발포성 화이트와인
알콜도수 : 5 % 
용량 : 750ml 
품종 : Moscato (모스까또) 100%  
당도 : 미디엄 스위트
가격 : 30,000 원 내외 (판매처별 상이)

특징 :
Asti DOCG급으로 이태리 특유의 Moscato (모스까또) 100%로 만든 와인입니다.
Moscato 품종으로는 다소 비싼 편인데, 더불어 Moscato 품종은 대부분 매우 달콤한 편인데
폰타나프레다 모스까또 다스띠 르 프롱드는 달콤하면서도 깔끔 하답니다. 
사과, 레몬 향이 풍부하며 버블이 입안을 가볍게 간지럽히는 것이 건배주로는 적합하리라 봅니다.



그래도 무엇인지 허전하더군요...
생선회를 먹고 매운탕등 양념 가득한 것을 먹을때를 대비해 레드와인이 필요한데....
언제나 제가 즐겨 마시는 무똥 까데 레드입니다.
무똥 까데 레드(Mouton Cadet Red)

원산지 : 프랑스
생산자 : 바롱 필립 드 로칠드
품종 : 메를로 55%, 까베르네 소비뇽 30%, 까베르네 프랑 15%
바디감 : 레드와인중 다소 가볍습니다.
용량 : 750ml 
알콜도수 : 12% 
당도분류 : 드라이 
가격 : 4만원 상당(판매처별 가격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안주 : 각종 육류요리, 치즈와 무난하답니다.

특징
매력적인 체리빛을 띠며 야생 딸기류의 향기 및 스모크 향이 살짝 감도는
와인으로 우아하게 집중된 탄닌과 상쾌한 과일 풍미에 더해진 가죽의 느낌이
무난하면서도 긴 여운을 만들어 내는 멋진 와인이지요.
단점이 프랑스 와인이라 빈티지를 다소 탑니다. 몇번 말씀 드렸지만
글쓴이가 가장 즐겨 마시는 와인입니다.






둔필승총님과 고운 이웃블로그 모임이라 마지막으로 하나 더 준비
했답니다. 샤케랍니다. 와인을 즐겨 하시지 않고 소주등을 즐겨 하시는 분을 위해 준비하였답니다. 또한 지금 처럼 다소 쌀쌀할 때는 적격인지라 ... ... 문제가 있다면 글쓴이는 샤케는 잘 몰라 선정에 문제가 있어 가격을 선정기준으로 준비하였답니다.
원산지 : 일본
생산자 : GEKKEIKAN SAKE COMPANY. LTD. 
구매처 : 일본 공황내 면세점
종류 : JAPANESE SAKE
알콜도수 : 16.5% 
용량 : 720ml 
가격 : 상당한 고가.

특징
글쓴이는 샤케는 즐기지 않지만 ...
얼마전 일본 체류중 일본 지인의 초청 만찬회장에서
일본 지인이 권한 샤케입니다.

일본내에서도 상당한 고가이며
최고급 샤케라는 설명을 듣고 마셨는데,
와인을 즐기는 저이지만
상당히 부드럽고 뛰어난 향이 멋지더군요.


일본 지인의 설명에 의하면
일본 3대 샤케 생산회사 중 한곳이며
한국에 최초로 샤케 전문 수입회사가 생긴 회사라고 하더군요.(한국 이름이 "한국 월계관"이라 기억합니다.)

여튼 귀국길에 공황 면세점에서 똑같은 샤케를 보고 거침없이 지갑을 열어 구입했답니다.
아마 이 날을 위한 둔필승총님을 위한 샤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와인 4병과 샤케 1병을 들고 내일 출발한답니다. 못 오시는 이웃블로그님들의 성원을 모두 모두 모아..
생선회 드실 때 멋지게 같이 마셔보실 독일 와인과 13일 모임때를 위한 와인 소개 이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음주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빌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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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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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파스세상 2009.11.12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산물과 어울리는 와인이라..
    이번 연말모임에 사들고가서 아는 척 좀 해야겠습니다. ^^;

  3. 행복박스 2009.11.12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같이 다 마셔보고 싶은데요~^^

  4. 카메라톡스 2009.11.13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 즐거운 모임하시기를.....
    둔필님과

  5. 참치먹는상연 2009.11.13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어랑 어울리는 와인이라~ 좋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 카타리나^^ 2009.11.13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생각해보니 가을전어를 먹어본 기억이 없다는 ㅎㅎㅎ

  7. 라오니스 2009.11.13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의 와인은 생소한데요.. 병 부터가 남다릅니다..
    전어에는 소주만 생각했는데.. 다음에는 와인도 한잔 해야겠습니다.. ^^

  8. 털보아찌 2009.11.13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분위기의 와인입니다.
    둔필승총님이 500만 이벤트라면,
    영웅전쟁님도 300만 이벤트 할때가 되었네요.

  9. 윤뽀 2009.11.13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
    아직 어렵게만 느껴지는 와인
    영웅전쟁님 덕분에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10. Arkanoid 2009.11.13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모젤란드 리슬링 트로켄 호흐벡스보단
    아우스레제에 한표 던집니다.

    가격차이가 만원 좀 더 되나? 그정도 차이인데,
    그정도 차이라면 아우스레제..

  11. 지구벌레 2009.11.13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얼마전 전어 이야기를 포스팅한적 있는데..
    그저 소주만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ㅎㅎ.

  12. 아이미슈 2009.11.13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어제 오랜만에 와인한잔 했었는데..
    마지막글에 음주는 절제가 필요하다는 말에..다시 끄덕입니다.ㅎㅎㅎ

  13. 안녕!프란체스카 2009.11.13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잘보고 갑니다..좋은글 감사해요^^

  14. 드자이너김군 2009.11.13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워 핑크 너무 예쁜데요~
    데이트 하거나 분위기를 낼때 아주 좋겠어요~

  15. 시림 (詩琳) 2009.11.13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
    드 높던 파란 하늘
    너 가고는

    곁 두었으나
    너 느끼지 못 햇어

    긴~겨우 지나야
    다시

    내 가슴 속
    아름다운 너에 모습을...

    행복은 곁에 잇어요
    사랑으로...
    기다림에

  16. 바람처럼~ 2009.11.14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전 독일의 두번째 와인이 엄청 땡기는데요?
    와인의 향긋한 향이 느껴질거 같아요~

  17.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1.14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스링 트로겐 호흐게백스
    빛깔 때문에 확 땡기네요
    지금 어디 전어랑 배달 안되나요? ㅎㅎㅎ

  18. 기브코리아 2009.11.14 0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에 대해 하나씩 배워가네요 ^^

  19. PAXX 2009.11.14 0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주는 절제...
    그 절제를 잘 못해서 아예 끊어버린 사람 여기있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20. 팰콘스케치 2009.11.14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가 모임이였겠군요~!
    모임후기도 기대할께요~!

  21. merongrong 2009.11.14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해산물이라면...
    고기는 못먹어도 해산물은 꼭 먹어요^^

    얼마전 벨기에 다녀와서 해산물 못먹은것이 너무나 한이 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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